K-Number
조세영 감독 | 김덕중 프로듀서 | 대한민국 | 108분 | 4K | 컬러
프로젝트 정보
감독 | 조세영 |
프로듀서 | 김덕중 |
제작사 | 선보필름 |
연락처 | knumber2024@gmail.com |
예산
전체 예산 | 247,340,000원 |
필요 예산 | 30,000,000원 |
로그라인
부모의 흔적을 찾기 위해 한국인 조력자들과 함께 자신의 출생 서류를 추적하는 미오카, 훼손되고 조작된 서류는 미오카의 부모 찾기를 방해한다.
시놉시스
어릴 때 미국으로 입양된 미오카는 자신의 뿌리찾기에 번번이 실패했다. 부모 찾기를 거의 포기했던 그녀는 해외입양인을 지원하는 한국인여성모임 ‘배냇’의 도움으로 새로운 입양서류를 얻는다. 서류마다 차이가 나는 정보들,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미오카는 해외 입양이 입양기관과 정부가 결탁한 ‘아동 수출’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기획 의도
6.25 전쟁 이후 20만 명이 넘는 한국 아동은 K-Number(입양기관의 아동분류표식)가 붙여진 채 해외로 입양되었다. 성인이 된 해외입양인은 뿌리를 찾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오지만, 잘못된 서류와 책임을 회피하는 정부와 입양기관으로 인해 그 여정은 쉽지 않다. 본 다큐는 해외입양인과 한국인을 한데 다루며, 이것이 우리 모두의 문제임을 인식하려 한다.
경계에서 미끄러지거나 소외와 박탈을 겪고 있는 인간 및 비인간 동물에게 관심을 가져왔다. 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던 이야기들을 마주하고 이를 다큐멘터리로 번역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 극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형식의 영상 작품에 연출 및 프로듀서로서 참여해 왔다. 인물들의 복잡한 관계의 결들, 그로부터 빚어지는 여러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를 고민한다. | ||
감독 조세영 | 프로듀서 김덕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