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gether

야스민 미스트리 감독 겸 프로듀서 | 호앙투흐엉 프로듀서 | 미국 | 영화 76분, 방송 52분 | 4K UHD | 컬러

프로젝트 정보

예산

로그라인

베트남계 미국인 여성이 두 자매, 그리고 가족 학대 역사의 존재를 알아내고, 이제는 자신의 과거와 화해해야 한다.

시놉시스

베트남 전쟁으로 가족이 분열된 지 40년이 지난 후, 베트남계 미국인 여성 줄리엣은 자신의 과거에 손을 내밀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그녀는 어머니의 죽음 현장으로 돌아가 해결되지 않은 트라우마를 마주하고 가족을 분열시킨 음주 운전자를 용서해 준다. 그 대신, 어머니의 죽음, 존재조차 알지 못했던 두 자매 그리고 전쟁, 상실, 학대에 뿌리를 둔 가족사 뒤에 숨은 진실을 발견한다. 자매애의 시점을 통해 〈Together〉는 자신의 이야기를 되찾음으로써 치유와 내면의 힘을 기르는 길을 탐구한다.

기획 의도

전 세계 아시아 문화에서 우리는 침묵하고, 연장자를 존중하며, 가족의 문제를 외부에 절대 발설하지 않도록 배운다. 이러한 불문율을 어기는 것은 사회적 배척과 수치심을 야기하기도 한다. 이 영화를 만들면서 우리는 폭넓은 시각을 통해 가족 분리와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를 탐구하며 도움을 구하는 것이 강함이 아닌 나약함의 표시로 여겨지는 오래 뿌리 내려온 문화의 해체를 시작합니다. 강인한 롤모델을 만들어냄으로써 가정 폭력을 영속시키는 사회 계층을 바꾸고 아시아 디아스포라의 모든 여성이 자신이 직면한 학대에 대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이다.

	야스민 미스트리는 에미상 후보에 오른 애니메이터이자 수상 경력이 있는 영화 제작자로, 창의적인 매체를 혼합하여 친밀한 관점으로 인물 중심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그녀의 작품은 PBS와 DOC NYC, Tribeca, SXSW, Ji.hlava 등의 페스티벌에서 상영된 바 있다.		투흐엉 헤더 호앙은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고 자란 베트남계 미국인 프로듀서이자 감독이다. 현재 뉴욕 브루클린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VICE, Refinery29, MTV, Global Refuge 및 소기업을 위해 창의적으로 제작 및 편집을 해왔다.
감독 겸 프로듀서 야스민 미스트리		프로듀서  호앙투흐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