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 과 박
감독 | 백시원
프로듀서 | 한재신
한국 | 영화 120min, 방송 140min | 4K,HD |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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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와 박찬욱, 영감에서 걸작까지
- 두 거장의 창작 세계를 따라가는 영화 같은 여정
시놉시스
창작이란 뭘까? 창작이란 빛나는 영감일까?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리다.
생성형 AI가 범람하고, ‘창작자의 종말’이 예견되는 시대다. 그렇기에 지금, 진정한 의미의 창의성이 무엇인지 다시 정의할 필요가 있다.
2025년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창의성은 무엇일까?
이상한 아이디어를 끝까지 밀어붙이고 설득하는 힘, 프로젝트를 끝내 완성해내는 끈기,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 그리고 끈끈하면서도 자유로운 창작 공동체의 힘. 이 모든 것은 AI가 대신할 수 없는 영역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두 감독의 창작 방식을 깊이 탐구한다.
아이디어가 어떻게 현실이 되고, 그 현실이 어떻게 완성된 결과물로 구현되는지를, 그들의 젊은 시절부터 따라가며 구체적으로 조명한다.
봉준호와 박찬욱—두 감독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창작하지만 두 감독 모두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서도 창작을 멈추지 않았고, 그 과정을 버텨내는 태도와 집념으로 걸작을 완성해냈다.
이 다큐멘터리는 창작이란 무엇인지, 창의성이 실제로 어떻게 결과물로 구체화되는지를 탐구한다. 〈봉과 박〉은 창작의 본질과 인내, 그리고 반복과 실패 속에서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예술의 여정이 될 것이다.
이제, 그 여정을 시작해보자.
기획의도
2025년 현재, 박찬욱과 봉준호는 단순히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을 넘어 세계 영화계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가진 거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들은 한국 영화의 황금기를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동시대 영화 산업의 흐름을 재정의하며, 변화하는 스토리텔링과 기술적 혁신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두 감독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는 사실이다. 많은 거장들이 기념비적인 작품 이후 정체되거나 예전의 명성을 반복하는 것과 달리, 박찬욱과 봉준호는 매 작품마다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며 전세계의 관객들을 놀래키고 있다.
그렇기에 ‘지금’이야말로, 이들의 창작 세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두 거장이 나아갈 방향을 예측해볼 수 있는 가장 흥미로운 순간이다.
감독
백시원 | PAEK Siwon
백시원은 SBS PD로 17년간 일하면서 <요즘 젊은 것들의 사표> 외 총 7편의 다큐멘터리를 연출했고, <겹겹이 여름> 등 극영화도 집필·연출했습니다.
프로듀서
한재신 | HAN Jaeshin
한재신 PD는 SBS 교양·다큐 중심으로 ‘학교의 눈물’ 등 사회 이슈를 깊이 다뤘으며, 2014년 방송대상 연출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 제작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