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연의 디아스포라 키친

감독 | 최형진

프로듀서 | 이태리

한국 | 방송 250min | 4K | 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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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 최고의 배우가 된 스티븐 연이 글로벌 한식의 현주소를 만나면서, ‘이민자의 부엌’에서 다양한 셀럽들과 밥상을 나누며 유쾌하게 풀어낸다.

시놉시스


〈미나리〉(2020), 〈성난 사람들〉을 통해 헐리웃 최고의 배우가 된 스티븐 연.  그가 고향의 맛인 글로벌 한식의 현주소를 만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나가는 여정이다. 그의 삶이 그러했듯, 비주류였던 한식이 세계인이 찾는 음식으로 자리잡게 된 과정을 ‘이민자의 부엌’에서 다양한 셀럽들과 밥상을 나누며 유쾌하게 풀어낸다. 


#낯선 땅에서의 도전, 이민자의 삶과 마주한 스티븐 연의 트래블로그!

그의 첫 번째 여정은 미국! 이른바 ‘미국식 한식이 발전해 온 과정은 한인 디아스포라가 겪어낸 굴곡진 삶의 흔적이자 역경을 이겨낸 성장기다. 머나먼 타국에서 꿈을 좇는 이들에게 밥은 ‘힘’이자, 고향을 떠올리는 ‘심(心)이 된다. 한편 한식의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탐구하며, 스티븐 연 또한 대표적인 한국계 배우로서 앞으로 자신이 나아가야 할 길을 그려본다.

기획의도


#이민자들의 부엌에서 한식의 미래를 만나다. 

뉴욕 맨해튼 32번가 코리아 웨이에는 한글 간판이 즐비하다. 뉴욕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72개 중 한식당 9곳이 이름을 올렸다. 한 끼 식사 가격이 300달러를 훌쩍 넘어도 예약 창이 열리자마자 1시간 만에 예약이 마감될 정도다. 이민 3세, 4세들은 과거의 한식에 머무르지 않고 과감히 현지의 재료, 혁신적인 요리법을 사용한다. 그 새로운 한식은 교포가 아닌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한식의 ‘대중화’, ‘세계화’를 이끌고 있다. 이민자들의 부엌에서 한식의 미래가 보인다. 


#스티븐 연, 이민자의 부엌을 열다 

〈미나리〉(2020), 〈성난 사람들〉등을 통해 이민자의 삶을 연기했던 스티븐 연이 전세계 곳곳에서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한식의 뿌리를 찾기 위해 ‘이민자의 부엌’을 찾아간다. 


스티브 연은 이민사라는 주제를 무겁지 않게 특유의 유머로 풀어가며,  ‘국경없는’ 한식, 한국인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특히 한인 레스토랑의 부엌에서 한식을 좋아하는 헐리웃 배우, 셀럽, 유명 셰프들과 함께 솔직담백한 한식 이야기를 풀어가는 유쾌한 트래블로그가 펼쳐진다. 

감독

최형진 | CHOI hyungjin

- 2025년 쿠팡플레이 다큐멘터리 <로드투원 : 라스트 찬스> 프로듀서

- 2024년 KCA 공동제작협정 제작지원 <굿셰프> 프로듀서 

- 2023년 Mnet 다큐멘터리 <본투춤> 프로듀서 

프로듀서

이태리 | LEE Taeri

- 2023년 Mnet 다큐멘터리 <본투춤>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