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인류심판자

감독 | 감병석, 강진선

프로듀서 | 최은하

한국 | 영화 100min, 방송 60min*2 | 2K |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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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렉카’들이 초연결 사회 속에서 수익화를 실현하고 신흥 권력자로 등극하는 양상을 파헤친다.

시놉시스


정보가 넘쳐나는 초연결 사회. 그 중심에 사이버 렉카라 불리는

新인류 심판자들이 있다. 이들은 유튜브 스타, 아이돌, 평범한 청년, 그리고 정치인까지. 

타인의 비극을 수익화하고, 루머와 거짓을 퍼뜨린다. 다큐멘터리 〈新인류심판자〉는 사이버 렉카의 

시선을 따라, 편집과 조작, 슈퍼챗이 난무하는 세계를 추적한다. AI, 알고리즘, 신자유주의가 만들어낸 

이 괴물은 한국을 넘어 세계를 뒤흔든다. 우리는 누구의 목소리를 믿어야 하는가? 

기획의도


전 세계적인 ‘사이버 극단주의 현상’은 개인의 위악적 동조를 넘어, 돈벌이와 연결된 거대한 산업과 시장의 문제가 됐다. 그 ‘집단적 광기’를 목격한 현실정치의 권력자들이 ‘사이버 렉카’와 손 잡기 시작했다. ‘초연결시대’, 이 땅에 등장한 그들은 정의의 심판자인가 아니면 인류진화와 AI, 신자유주의가 만들어낸 괴물인가?

감독

감병석 | Gary Byungseok KAM

한국 최초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부재의 기억>과 2011년 아시아 최초로 암스테르담국제다큐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달팽이의 별>(연출 이승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공식영화 <크로싱 비욘드> 등을 기획·제작한 다큐멘터리 프로듀서이자, 국제 다큐영화제의 튜터, 다큐멘터리 감독

강진선 | KANG Jinseon

『패밀리 페르소나』, 『아버지의 전쟁』, 『백종원이 시장이 되다』 등 다양한 한국 다큐멘터리와 TV 프로그램을 제작한 경력이 있는 수상 경력의 방송 프로듀서이다.

프로듀서

최유노 | Yuno CHOI

그녀는 MBC스페셜 등 다큐멘터리 작가를 거쳐 콘텐츠 기획으로 영역을 확장, 다수의 팩추얼과 예능포맷을 기획 또는 제작해 수상했으며 해외 포맷 세일즈를 전개했다. 현재는 크리에이터이자 콘텐츠 제작사 대표로 원스톱시스템을 구축해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