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피치 Prime 장려상 수상작
소리없이 나빌레라
한국 | 2024 | 88분 | DCP | Color+B&W | 다큐멘터리 | 전체관람가
시놉시스
들을 수 있는가?'가 아닌 '무엇을 들을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
음악에 의지하지 않고 깊은 고요 속에서 춤을 추던 청각장애 무용수 고아라. 그녀는 보청기에 의지하여 희미하게만 들리던 소리를 손에 든 마이크로 증폭시킨다. 주변의 사소한 소리들로부터 음악을 이루는 퍼즐들을 하나하나 맞춰가며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음악을 잉태한다. 그녀가 세상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묻는다. "여러분, 내 음악이 들리시나요?"
감독 현진식
영화, 음악, 소설,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 인간의 존재, 장애, 예술 등의 소재를 다룬 다큐멘터리 <바람커피로드>(2016),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2019)를 연출했고 <소리없이 나빌레라>는 세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 연출작이다. 록 밴드 기타리스트와 영화 음악 작곡가로도 활동 중이며, 최근에는 SF 소설과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 영역을 더욱 넓히고 있다.
감독: 현진식 | 프로듀서: 김시아 | 촬영: 현진식, 임상일, 민다홍 | 편집: 현진식 | 사운드: 현진식 | 음악: 유종호 | 출연: 고아라, 이원우
시놉시스
들을 수 있는가?'가 아닌 '무엇을 들을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
음악에 의지하지 않고 깊은 고요 속에서 춤을 추던 청각장애 무용수 고아라. 그녀는 보청기에 의지하여 희미하게만 들리던 소리를 손에 든 마이크로 증폭시킨다. 주변의 사소한 소리들로부터 음악을 이루는 퍼즐들을 하나하나 맞춰가며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음악을 잉태한다. 그녀가 세상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묻는다. "여러분, 내 음악이 들리시나요?"
감독 현진식
영화, 음악, 소설,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 인간의 존재, 장애, 예술 등의 소재를 다룬 다큐멘터리 <바람커피로드>(2016),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2019)를 연출했고 <소리없이 나빌레라>는 세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 연출작이다. 록 밴드 기타리스트와 영화 음악 작곡가로도 활동 중이며, 최근에는 SF 소설과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 영역을 더욱 넓히고 있다.
감독: 현진식 | 프로듀서: 김시아 | 촬영: 현진식, 임상일, 민다홍 | 편집: 현진식 | 사운드: 현진식 | 음악: 유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