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 인간

감독 | 최수영, 송찬양

프로듀서 | 이성범

한국 | 방송 50min*2 | 4K | Color

시놉시스


1부 21세기 소년소녀

가뭄과 홍수, 두 얼굴의 재앙은 서로 다른 곳에 사는 소년과 소녀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 버렸다. 필리핀 바타산섬에 사는 11살 소년과 인도 라자스탄 의 12살 소녀. 이들이 겪는 고통은 세기말, 우리 모두의 미래가 될지 모른다.


2부 사라진 계절

언젠가부터 자연의 시간표가 흐트러지기 시작했다. 진화의 속도를 넘어선 기후변화, 인간이 풀무질한 소름 끼치는 열기가 인간을 둘러싼 세계를 덮치고 있다. 지리산 사과 농부와 제주의 마지막 해녀, 동해 바다 어부... 이들은 우리 앞에 닥친 기후 위기의 실상을 매일 목도한다. 우리 땅, 우리 바다에 깃들여 사는 생명의 지도가 바뀌고 있음을.

기획의도


2025년, 기후재앙의 마지노선이라 불리는 지구 기온 상승 폭 1.5℃ 가 붕괴됐다. 2024년은 산업혁명 이래 가장 더운 해였다. 인간이 자초한 인류 멸종의 신호, 성난 물과 불이 만들어내는 재앙이 곳곳에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의 최전선에서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들의 이야기다. 이들은 기후위기의 목격자이자 증언자다. 우리는 이들이 외치는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머지않은 미래, 이들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감독

최수영 | CHOI Suyoung

- KBS <환경스페셜>, <세계는 지금>, <바다의 제국>, <다큐 인사이트>  연출 

- KBS 우수프로그램상,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한국방송대상 대상, 국제엠네스티언론상, 휴스턴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송찬양 | SONG Chanyang

프로듀서

이성범 | LEE Sungbum

-  KBS <UHD 환경스페셜>, <자연의 타임캡슐>, <코리언 지오그래픽> 연출 

- 방통위방송대상 대상, Asian TV Awards 자연사/야생동물부문 최우수상,  반프상 심사위원 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