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샤먼

감독 | 진석원

프로듀서 | 박시현

한국 | 영화 100min, 방송 100min | 4K | Color

로그라인

예술과 샤먼, 인간을 치유하는 가장 오래된 언어, '아트샤먼.' 그 숨겨진 힘을 밝히다.

시놉시스

1부: 〈I am Shaman : 아이 엠 샤먼〉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독일 행위예술가 요셉 보이스, 중국 최고의 행위예술가 창신, 영국 퍼포먼스 예술가 마커스 코츠 등 전 세계 유명 예술가들은 한목소리로 말한다. "나의 영감은 샤머니즘"에서 나왔다고. 이에 우리는 자신을 ‘샤먼 즉 무당’이라 말하는 전 세계 예술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그들에게 샤머니즘은 어떤 존재인지, 그 역사를 자세히 들여다본다.

2부: 〈Origin of Art : 오리진 오브 아트〉

전 세계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문화이자 예술인 ‘샤머니즘’. 그 기원을 찾아 샤머니즘의 고향, 바이칼로 떠난다. 바이칼은 북아시아 샤먼들의 최후의 요새가 된 곳. 그뿐만 아니라 샤먼의 나라 몽골, 샤머니즘이 삶의 한 부분이 되어버린 베트남, 그리고 중국에 이어 일본, 한국까지. 샤머니즘을 대표하는 나라를 방문해 그 역사와 나라별 샤먼의 특징까지 자세히 알아본다.

기획의도

세상 곳곳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하나의 문화이자, 예술. 그 자체가 바로 ‘샤머니즘’인 것이다. 젖과 고기를 신에게 바치는 몽골, 힌두교 경전과 힌두교 삼지창을 가지고 나쁜 신을 내쫓는 네팔, 최소 1년에 2번 샤먼을 찾아 병을 고치는 베트남, 바닷가 바위에 찹쌀밥을 제물로 올려 풍작을 기원하는 일본, 그리고 쌀밥과 과일을 제물로 바치며 바다의 풍년을 기원하는 우리의 제주도까지. 지역을 넘어 한 나라의 문화이자 예술의 또 다른 이름인 샤먼아트. 그 세계는 나라별로 또 시대별로 얼마나 다른 걸까?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예술과 불변의 관계를 맺어온 샤머니즘, 그리고 예술가의 원형으로 불리는 샤먼. 그 전통의 역사를 〈아트샤먼〉이 따라가 본다. 우리는 예술의 기원이 되는 샤머니즘에 대해 살펴보고, 그것이 예술가들에게 어떤 영감을 주었는지, 샤머니즘이 현대에 예술적 인문적 미래 가치는 어디까지인지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하나의 문화이자, 예술 그 자체인 샤머니즘을 다룬 신(新)개념 아트 다큐멘터리, 〈아트샤먼〉.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화려한 예술의 세계가 AI로 재현한 영상미와 4K로 기록하는 생생한 현장이 예술인문의 수준높은 내용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것이다.

감독

프로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