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마음
한국 | 영화 70min | 4K |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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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입양된 엄마의 침묵 속에서 베트남 이름을 갖게 된 입양인 2세 마이떼. 그녀는 스스로 '마음'이라 이름 짓고, 엄마가 외면한 나라로 손잡고 걸어가겠다 다짐한다.
시놉시스
엄마가 끝내 오지 못한 나라에, 마이떼가 먼저 도착했다. 불법 입양된 엄마의 침묵 속에서 베트남 이름만 물려받은 그녀는, 카메라를 들고 한국으로 향해 가족의 역사를 직접 쓰며 스스로에게 '마음'이라는 이름을 짓는다. 동생들도 처음 한국 땅을 밟는 지금, 가족은 엄마가 닫은 문 앞으로 다가간다.
기획의도
마이떼는 입양 피해 당사자가 아닌 입양인 2세로, 엄마의 침묵과 베트남 이름을 물려받았다. 이는 한 개인의 이야기이자 수십 만의 입양인 자녀가 공유하는 혼란이다. 국가가 외면해온 질문 '정체성은 누가 부여하고 누가 되찾는가?' 우리는 마이떼를 통해 정면으로 마주하고자 한다.
감독
이주원 LEE Joowon
재난, 해외입양 등 사회적 이슈 속 개인의 목소리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감독. 2025 EIDF 영피치 '새로운 시선상'을 수상했다.
프로듀서
박용주 PARK Yongjoo
인권, 사회 문제, 재난 참사 등 다양한 사회적 주제를 다큐멘터리로 그려내는 작가 겸 프로듀서로 2025 EIDF 영피치 '새로운 시선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