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신은 인간을 창조했다.

한국 | 영화 120min, 방송 120min | 4K |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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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식용 종식 선언 이후, 남겨진 50만 마리 개들의 행방을 좇는다.

시놉시스


2024년, 개식용 종식 특별법이 3년의 유예를 조건으로 통과된다. 남겨진 50만 마리의 행방을 좇는 여정이 시작된다. 남겨진 개들은 갈 곳이 없다. 도살이냐 안락사냐는 논쟁속에 죽어가고 있을 뿐이다. 개식용 농장주들과 동물권단체 활동가들을 만나고, 기형적인 펫산업 시스템을 마주하게 된다. 4년여의 여정 끝, 마침내 개들의 시선이 카메라를 향한다.

기획의도


개식용 종식 특별법이 통과된 후에도 남겨진 개들의 존재는 질문으로 남는다. 누구도 책임지지 않은 채 방치된 50만 마리의 개들, 스스로를 지킬 수 없는 이 존재들 앞에서 인간의 이기와 부조리한 시스템, 한국 사회의 폭력적인 갈등 해결 방식을 경험하게 된다. 혐오와 차별을 넘어 함께 평화롭게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어떤 인간됨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로 한다.

감독    김유진 KIM Yoojin

김유진은 한국의 배우이자 감독이다. 〈안녕 비비안〉, 〈본향〉을 연출했다. 〈그리고 신은 인간을 창조했다.〉는 첫번째 장편 다큐멘터리 연출작이다.

프로듀서    문정현 MUN Jeonghyun

문정현은 2003년부터 독립다큐멘터리 제작집단 푸른영상에서 연출과 프로듀싱을 겸하며 〈할매꽃〉, 〈용산〉, 〈붕괴〉, 〈바로 지금 여기〉, 〈비대면의 시간〉 등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