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피칭아카데미

글로벌 다큐멘터리 씬(Scene)에 등장할 신진 다큐멘터리 프로듀서 및 감독을 육성하는 6주간 국내 교육 프로그램으로, 해외 피칭 경험이 없는 국내 신진 제작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공개 피치를 통해 선정된 작품에는 5백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의 기획개발 상금이 지원되며, 암스테르담 다큐멘터리 영화제 견학 및 해외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바이올린 메이커, 준
감독
김상우

청각장애인 동준은 오늘도 바이올린을 만든다. 스트라디바리우스의 소리를 꿈꾸며.


연경하다 프로젝트
감독임연경
프로듀서하혜민

숨어 지냈던 가정폭력 피해 당사자가 직접 카메라를 들었다. 더이상 우리 사회에 폭력이 세대전이되지 않도록 피해자로서가 아닌, 나답게 자립하는 현재를 기록한다.


열한 살의 목격자
감독
박명진

백 년 전 열한 살 아이들이 그린 관동대지진과 조선인 학살. 아이들의 글과 그림으로부터 일본사회를 집어삼킨 집단 광기와 혐오의 실체를 들여다본다.


오르빌 속의 고요
감독김영노
프로듀서김민지

고요하지 않은 사람들이 오로빌 속의 ‘고요’를 통해서 마음의 평화를 찾는 여정


할아버지의 골동품
감독권오연
프로듀서김준민

빛이 바래고 먼지가 쌓인 할아버지의 오래된 골동품. 21 세기를 살아가는 손녀는 20 세기의 할아버지가 창조한 골동품 같은 예술 세계를 이해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