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피칭아카데미

글로벌 다큐멘터리 씬(Scene)에 등장할 신진 다큐멘터리 프로듀서 및 감독을 육성하는 6주간 국내 교육 프로그램으로, 해외 피칭 경험이 없는 국내 신진 제작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공개 피치를 통해 선정된 작품에는 5백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의 기획개발 상금이 지원되며, 암스테르담 다큐멘터리 영화제 견학 및 해외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바람의 빛깔
감독여진
프로듀서김민경

들리지 않는 세상을 살아 온 나의 할아버지, 박종웅. 사실 그는 항상 들을 준비가 되어있었다.


사는 것이 장례희망
감독송수현
프로듀서김현미

새로운 장례문화를 지향하는 장례 지도사와 잘 죽기 위해 잘 살고 싶다는 의뢰인의 웰다잉 프로젝트.


청와대 건너 붉은 벽돌집
감독안소연
프로듀서안소연

소연의 가족은 청와대 옆에서 4대째 살고 있으며 박정희 시절부터 한국사의 변화와 흐름에 따라 삶에 영향을 받아왔다. 특히 2016년 이후 청와대 100m근방까지 집회와 행진이 가능해지자 집에서도 참을 수 없는 집회 소음과 함께 살아가게 되었다. 코로나와 대선이라는 변수를 앞두고, 그녀의 가족들이 겪어온 역사와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펠롱펠롱
감독강희진
프로듀서조이예환

70년 전 학살에서 살아남은 아이들이 그리는 그날의 반짝이는 기억.


포레스트 베르데
감독김준성
프로듀서조창근

천년 고찰에 사는 한 비구니는 채식과 시식인 사찰음식을 통해 수십년 참선을 하고 있다. 그녀의 스승이 노쇠하면서, 그녀는 수백년의 전통과 자연의 지혜가 담긴 레시피를 후대에 전승하고자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