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피칭아카데미

글로벌 다큐멘터리 씬(Scene)에 등장할 신진 다큐멘터리 프로듀서 및 감독을 육성하는 6주간 국내 교육 프로그램으로, 해외 피칭 경험이 없는 국내 신진 제작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공개 피치를 통해 선정된 작품에는 5백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의 기획개발 상금이 지원되며, 암스테르담 다큐멘터리 영화제 견학 및 해외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신체환상
감독신목야(김석빈)
프로듀서장은선

서울에 두 곳의 젠더클리닉이 개소됐다. 기술의 진화는 신체의 한계에 도전하고 있으며, 젠더 삭제술까지도 이루어지고 있다.


기록을 마주하다
감독고다형
프로듀서조현지

할머니와의 기억을 남기기 위해 카메라를 든 손녀. 돌아가신 할아버지에 관한 사실을 마주한 손녀는 혼란스러워진다.


다채로운 낯의 풍요
감독강솔비
프로듀서류시연

이름, 문화, 정체성이 다른 여성들은 공주시에 살며 끊임없이 일한다. 이들의 다채로운 삶은 도시를 얼마나 풍요롭게 만들까.


띄움닻
감독노정민
프로듀서미공개

여성 알코올 중독자인 감독은 AA모임을 통해 회복을 꿈꾼다. 젊은 알코올 중독 여성들의 블랙 코미디 같은 1년간의 고군분투기. (*프로듀서분의 요청으로 이름을 공개하지 않습니다.)


무덤을 만든 기억
감독박다솜
프로듀서박수림

'나’는 20여 년 전 사망한 동생의 무덤을 찾는 과정에서 잃어버렸던 애도의 시간을 보내고 지난했던 과거와 화해를 시도한다.


보통 사람들
감독김영총
프로듀서정재욱

나는 11년 전 주정뱅이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했다. 나는 아이러니한 아버지의 삶을 다시 복원해 가며 삶과 죽음에 대해 되묻는다.


불꽃놀이 뱅뱅
감독나미연
프로듀서안소연

미연은 이탈리아인 남자 친구의 가족과 매일 불꽃놀이가 터지는 나폴리에 산다. 그들을 걱정함으로써 가족이 되는 과정을 깨닫는다.


우리는 길을 잃었지만 산책이라 부르지
감독권현주
프로듀서김은지

성공적인 1집 앨범 발매를 마친 공중그늘 밴드. 멤버 동수의 탈퇴로 길을 잃지만 그 길을 산책이라 부르며 새 앨범을 발매한다.


일단, 헤엄(가제)
감독전청림
프로듀서박서혜

재난의 세계에서 타인과 연결되는 것은 내게 희미한 희망이다. 나는 사람들을 만나기로 한다. 연결의 여정을 담은 로드무비.


홍다예 치우기
감독홍다예
프로듀서김보경

우울증을 겪는 다예가 옥스퍼드대학의 청소부로 일하며 인간관계의 회복을 꿈꾸는 이야기를 담은 블랙 코미디 다큐멘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