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커미셔닝피치

미디어의 경계를 넘나드는 방송용 중편 다큐멘터리를 지원하는 피치 프로그램으로, EBS 다큐프라임 커미셔너의 시선으로 선정된 총 4편의 한국 및 아시아 프로젝트는 각 2천만 원의 제작비(방영권료 포함)가 지원되며 2024년 EBS 다큐프라임을 통해 방영됩니다.


더 디서피어링 테이스트 오브 마이 세컨드 홈
감독구와하라 유타카
프로듀서히라노 마유

노동자 계층 지역의 수프 가게가 문을 닫는다면, 우리가 잃는 건 현지인의 마음을 달래 주던 맛뿐일까?


래트맨 앤드 더 웨일스
감독킴 웨비, 마이크 조너선
프로듀서

히네아니 멜버른, 킴 웨비

조상의 세계를 회복하고 지키려는 한 아버지와 아들의 사명감에 관한 이야기. 이들은 신성한 의식을 통해 해변에 밀려와서 죽는 고래들을 거둔다. 하지만 아버지에게 배우는 게 쉽지만은 않다.


버퍼존
감독권성윤

멸종 위기의 코뿔소와 타루족의 충돌이 불가피한 네팔 버퍼존. 서로가 필요한 존재지만 한쪽이 사라져야 끝이 나는 불편한 공생.


지구에 온 첼리스트
감독박혁지

소통을 차단한 자폐 첼리스트의 무모한 연주는 계속되고, 엄마는 아들을 지키기 위해 세상과의 소통을 거부한다.


포레스트 하나
감독김준성
프로듀서김하예린

기후 변화로 고찰의 숲이 변화하는 위기 속, 여성 수행자 선재는 수녀님의 소개로 다문화 아이들에게 음식 수업을 시작하게 된다.


V.바이올린족
감독김상우
프로듀서여준수

청각장애인 동준은 바이올린을 만든다. 미지의 소리를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