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ness and Excellency
사자드 이마니 감독 | 밀라드 호스라비, 티보 암리, 이비 브랑카 프로듀서 | 이란, 프랑스 | 영화 80분, 방송 52분 | 2K | 컬러
프로젝트 정보
감독 | 사자드 이마니 |
프로듀서 | 밀라드 호스라비, 티보 암리, 이비 브랑카 |
제작사 | Seven Springs Pictures |
연락처 | milad.khosravi.baledi@gmail.com |
예산
전체 예산 | 356,559 USD |
필요 예산 | 266,020 USD |
로그라인
이란의 한 엄격한 마을, 불임 부부 라힘과 할리마는 20년 동안 간절히 원하던 아기를 갖기 위해 사회적 통념을 깨게 된다.
시놉시스
이 작품은 10년이 넘는 기간에 걸쳐, 불임 치료비를 마련하고 아이를 갖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시도하는 한 부부의 여정을 기록한다. 라힘은 언더그라운드 복싱 경기에 출전하고, 돈을 받는 대가로 저지르지도 않은 범죄를 인정하기도 하며, 쓰레기를 모아 팔거나, 임신에 좋다는 전통 의식을 알아보기도 한다. 부부는 여러 번의 실패 끝에 결국 그들이 속한 사회에서 금지된 대리모 출산을 결심한다.
전통적으로 보수적인 사회의 남성은 아내의 모습이 촬영되는 일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라힘과 할리마는 이런 고정관념에서 벗어난다. 이들 부부는 훗날 아이에게 자신의 대리모에 대해 설명해 주고, 그들이 직면한 사회적 압박과 전통적 신념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감독에게 그들의 여정을 기록해달라고 요청했다.
기획 의도
라힘과 할리마를 만난 건 2016년이었다. 처음부터 신뢰를 쌓는 일의 중요성을 알았던 나는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시간을 들여 자유로이 소통할 수 있는 관계를 맺어 나갔다. 이후 수년 동안, 나는 이 작품의 주제, 목표, 영향력에 대해 지속적으로 탐구하며 두 사람과 내가 공통된 이해와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결국 나는 가족의 일원이 되었다.
처음에는 전 복싱 챔피언이었던 라힘이 영광으로부터 몰락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하지만 이후 초점의 중심이 할리마로 옮겨갔다. 라힘과 할리마는 내게 그들의 여정을 기록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들의 궁극적인 바람은, 이 작품이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기에게 보내는 러브 레터가 되어 두 사람의 깊은 감정과 지난한 경험을 담아내는 것이었다.
사자드 이마니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이란의 작가이자 감독, 편집자로 뛰어난 다큐멘터리 및 단편 극영화를 여러 편 제작했다. 편집자이자 감독인 그의 작품은 IDFA, 베니스국제영화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Big SKY등 다수의 국내외 영화제에서 인정받았다. | 밀라드 호스라비는 이란 출신의 독립 프로듀서로서, 아동 권리와 가족 문제 등의 사회적 이슈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그는 〈Mrs. Iran’s Husband〉(핫독스 최우수 단편다큐멘터리 수상작), 〈Terrestrial Verses〉, 〈Requiem for a Tribe〉(2024) 등의 작품에서 프로듀서를 맡았다. | ||
감독 사자드 이마니 | 프로듀서 밀라드 호스라비 | ||
티보 암리는 몽펠리에 대학교에서 영화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2021년 제작사 ‘Avant la Nuit’를 공동 설립하였으며, 여기서 만들어진 작품들은 칸영화제, 클레르몽페랑국제단편영화제, 웁살라국제단편영화제 등 프랑스 및 주요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되고 수상하였다. | 이비 브랑카는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프로듀서로 영화, 방송, 광고 분야에서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브랑카는 우치 (Lodz) 영화학교에서 영화와 방송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영국 ITV에서 기획 프로듀서로 일했다. 브랑카는 2023년부터 이란의 독립 회사인 세븐 스프링스 픽처스와 긴밀하게 협력해왔다. 그녀는 〈아이 엠 낫 유어 니그로〉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저명한 프로듀서 레미 그렐티, 〈지상의 시〉의 프로듀서 밀라드 코스라비와 일했다. 에비의 프로젝트는 명망 있는 국제 마켓과 포럼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 ||
프로듀서 티보 암리 | 프로듀서 이비 브랑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