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의 우주 탐험

감독 강혜련 | 프로듀서 매튜 코슈몰 | 한국, 미국 | 60분 2026년 12월 완료 예정


프로젝트 정보


감독

강혜련

프로듀서

매튜 코슈몰

제작사

두부비지 프로덕션

촬영 포맷

4K

키워드

휴먼스토리, 과학, 인구 감소, 

농어촌

러닝타임

60분

언어

한국어

제작 국가

한국, 미국

연락처

haeryunwork@gmail.com

mkoshmrl@gmail.com


제작 일정


기획개발 기간

2022. 11. - 2023. 12.

제작 기간

2023. 5. - 2025. 12.

후반작업 기간

2026. 1. - 2026. 12.

예상 완성 일정

2026. 12. 31.


시놉시스


농어촌 사회 나로도는 대한민국 우주 산업의 중심지다. 

무한한 성장을 약속하는 우주 산업 옆에서 나로도 사람들은 사라질 삶의 방식을 지키며 사뭇 다른 미래를 바라본다.

우주센터 이웃, 나로도 염포마을. 인구 100명. 여느 농촌 사회와 같이 고령화는 마을에 존재론적 문제를 제기한다. 

그런데 예상보다 빨리 염포가 사라질 수도 있다. 

2031년까지 거대 민간 우주 산업 단지가 지어진다. 

영화는 이 독특한 전환기를 탐구한다. 우주센터 직원들이 어부들과 술을 마시고, 노년의 과부들이 해변에서 로켓 발사를 지켜본다. 

염포의 마지막 초등학생이 동네 강아지 쿠키와 놀고, 우주 

축제에서 무당과 농악단이 춤을 춘다. 영화는 미래 지향적인 산업과 공존하는 이 농촌 공동체를 통해 우주라는 광활함 속에서 인간의 위치에 대해 고찰한다.


기획 의도


한국 우주 산업은 유아기와 성숙기 사이의 독특한 전환기에 있다. 2009년 나로도에 우주센터를 최초 건설한 뒤 2022년 섬에서 달궤도선을 성공 발사하며 이 신흥 산업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 

그러나 사회적 담론의 대부분은 여전히 무한 성장에 대한 

피상적 내러티브에 머무른다. 우주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NASA와 같은 미국의 이미지가 지배적이다. 

국민 대부분은 나로도가 왜 중요한지, 우주 산업으로 인해 주민들의 삶이 어떻게 변했는지 잘 모른다. 영화는 우주 산업과 공존하는 지역 사회를 조명하며 지배적인 사회적 담론에 도전한다. 

우주 산업으로 인해 나로도 주민들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고 앞으로 어떻게 변할까? 그들은 인간과 하늘의 관계, 우주 속에서 반짝이다 사라지는 우리들의 시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예산

 

구분

USD

KRW

%

필요 예산

209,010

264,815,670

63.6%

확보 예산

119,550

151,469,850

36.4%

○ 연구 기관 | Wenner-Gren Foundation | 5,000 | 6,335,000 | 1.5%

* Academic grant from PhD student Haeseo Kim during 

pre-production

○ 자체 투자 | Producer's Investment | 10,000 | 

12,670,000 | 3.0%

○ In-kind | 104,550 | 132,464,850 | 31.8%

* Including fees waived/donated by production crew

총 예산

328,560

416,285,520

100%

*기준: USD 1 = KRW 1,267.0


감독
강혜련


대한민국 영화인/언론인. 외신기자로서 NPR, 타임 및 롤링스톤 커버스토리 등에 기고했다. 단편영화는 DMZ Docs 특별상영회, 뉴욕 한인영화제, 미네소타영화제 등에서 상영됐다.




프로듀서
매튜 코슈몰


에미상 노미네이트된 미국 미네소타 및 국내 기반의 감독/프로듀서. 장편 데뷔작 <아버지의 땅>을 비롯해 연출/촬영한 작품은 전주국제영화제, IDFA, Full Frame 등에 상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