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브레이킹

감독 서지민 | 프로듀서 김미래 | 한국 | 80분

2025년 6월 완료 예정


프로젝트 정보


감독

서지민

프로듀서

김미래

제작사

(주)섬필름

촬영 포맷

4K

키워드

인물, 스포츠, 예술

러닝타임

80분

언어

한국어, 영어, 스와힐리어

제작 국가

대한민국

연락처

official.sumfilm@gmail.com


제작 일정


기획개발 기간

2023. 5. - 2023. 9.

제작 기간

2023. 9. - 2024. 10.

후반작업 기간

2024. 10. - 2025. 6.

예상 완성 일정

2025. 6.


시놉시스


탄자니아에는 약 30명의 비보이가 활동하고 있다. 존슨 상가 Johnson Sanga도 그 중 한 명이다. 낮에는 학교에서 브레이킹을 가르치고 오후부터는 크루 멤버들과 연습을 하거나 배틀에 나간다. 

존슨의 꿈은 두 가지다. 다음 세대의 브레이커를 길러내는 것, 그리고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세계 제일의 비보이가 되는 것이다. 

한국의 드러머이자 브레이킹의 열렬한 팬인 윤혁은 우연한 계기로 탄자니아에 브레이킹 붐을 일으키게 된다. 이후 매년 탄자니아에 가서 그곳의 브레이커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의 다음 목표는 존슨을 탄자니아 대표로 올림픽에 나가게 하는 것. 근데 탄자니아는 올림픽 종목 브레이킹에 관심이 없다. 이거 진짜 나갈 수 있는 거 맞아?


기획 의도


모든 브레이커는 루저Loser다. 

그 어떤 브레이커도 모든 배틀에서 승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브레이킹 자체도 마이너들의 문화에서 시작되었으니 그들은 태생부터 패배, 실패와 살아간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탄자니아는 아직 브레이킹의 불모지다. 

체계적인 시스템은 커녕 전업 브레이커로 살 수 있는 환경조차 빈약하다. 그러나 존슨을 비롯한 브레이커들은 유쾌하다. 승패와는 별개로 브레이킹을 춤추며 자유로움과 살아있음을 느낀다. 

이 영화는 유쾌한 루저들의 이야기다. 아바가 ‘The winner takes it all’을 부를 때 존슨은 하쿠나 마타타No Problem를 부른다. 존슨은 이 영화의 끝에서도 하쿠나 마타타를 부를 수 있을까?


 예산


구분

USD

KRW

%

필요 예산

140,141

177,559,000

86%

확보 예산

23,678

30,000,000

14%

○ 자체 투자 | 23,678 | 30,000,000 | 15%

총 예산

163,819

207,559,000

100%

*기준: USD 1 = KRW 1,267.00


감독
서지민


마음 가는 대로, 흘러가는 대로 살아왔더니 어느새 영화를 만들고 있었다. 계획을 좀 세우고 살 걸 그랬나보다.


프로듀서
김미래


식품영양학 학도로 어릴 때부터 음식에만 관심이 있었다. 대학교 3학년, 한 봉사 단체에서 영상을 접하기 전에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