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리스의 숲

박혁지 감독 겸 프로듀서 | 대한민국 | 영화 100분, 방송 53분 | 4K(2.39 Scope) |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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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전체 예산400,000,000원
필요 예산380,000,000원

시놉시스


목재 운반공 미카엘의 말을 관리하며 아들을 도와주던 레이몽은 매일 숲을 돌며 해충의 확산 속도를 줄이기 위해 병든 나무에 표식을 남긴다. 나무좀벌레 확산으로 벌목양을 조절하던 시스템이 무너지고, 숲은 빠르게 사라져 간다. 미카엘은 위기감을 갖지만 말들을 계속 훈련시키며 숲을 떠나지 않는다. 한편, 레이몽은 대량으로 벌목된 숲에 너도밤나무를 심기 시작한다.


기획의도


14년 전, 나는 벨기에의 목재 운반공 부자에 관한 휴먼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지난해, 나는 그들을 만났다. 감격스러운 재회와 함께 나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지구온난화로 아르덴 숲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나는 그들이 마주한 위기를 영화로 만들기로 했다. 넬리스 가족은 이 고난의 시간을 어떻게 버텨낼 것인가? 더 나아가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